청렴(淸廉) 청렴(淸廉) / 산과물 불투명한 硅砂가 투명한 유리가 되려면 불타오르는 고온에 구태를 녹여야 하 듯 우리들의 세상도 밝은 사회가 되려면 부끄러움의 용광로에 자신을 태워야 한다. 2020. 03. 25. 운문 연습 2020.03.25
공무원의 자세 공무원의 자세 / 산과물 과거 우리들의 부모님은 자녀에게 나랏일이 있으면 사사로움이 없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즉 滅私奉公의 자세로 공무에 임하라는 말이다. 이는 조선시대 사대부나 배운 사람뿐만 아니라 백성들이라면 누구나 실천해야할 덕목이다. 대표적인 예로 구한말 일인이 놀.. 산문 연습 2019.01.28
공무원 사무실에서 / 산과물 오늘 이 자리에 앉은나는 제 역할을 했던가? 오늘 이 자리에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섰다면보다 나아지지 않았을까? 국민을 위해나는 얼마나 노력했던가?나는 얼마나 친절했던가? 날마다나의 편리를 추구했던가?국민의 행복을 위해나는 얼마나 고민했던가? 오늘도 나 자신을 위해정부미 축내는바구미로 살지 않았던가? 2018. 07. 13. 운문 연습 2018.07.13
위정자와 청렴 위정자와 청렴 산과물 꽃이 벌 나비를 꼬이지 않듯이 군자는 사람을 현혹하지 않으며 향기 좋은 꽃에 벌나비 모이듯 덕 있는 곳에 사람들이 모이며 민심은 떠도는 구름과도 같아서 맑으면 모이고 바람에 흩어지니 기업가와 결탁은 탐욕을 부르고 민심을 담으면 무지개가 뜨리니 강이 오.. 운문 연습 2015.04.20
물처럼 바보처럼 물처럼 바보처럼 산과물 물처럼 겸손하게 흘러 졸졸졸 시냇물 만들고 물처럼 투명하게 흘러 모래알까지 보일 수 있다면 바위를 만나 자리 양보하고 붕어풀 만나 머릿결 보듬고 개구리밥 생이가래 부레옥잠 지나 물고기 만나면 아리랑 춤추며 함께 두리둥실 물처럼 바보처럼 살 수 있다면.. 운문 연습 2014.09.25
適人適所를 통한 바람직한 인사 適人適所를 통한 바람직한 인사 서울시교육청 하이힐 사건, 충남교육청 장학사 문제지 유출 사건을 보고 교육계가 썩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라면 안목이 썩은 자들이 썩은 인재를 뽑으니 청렴한 조직사회를 만들 수가 없다. 그릇된 공직관을 갖고 권좌에 오르려는 사람들이 어찌 국.. 나의 글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