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꽃과 생활 참 밝은 하루입니다. 좀 덥기도 하지만 교정을 두른 산을 둘러보면 연두빛 생명력이 저에게 힘을 넣어 주는 것 같아 좋습니다. 매일 쉬는 시간마다 가 보는 나의 야생화 동산도 오늘 아침엔 부쩍 자라났지 뭐예요. 성남에는 전혀 비님이 오시지 않았는데 나의 꿈동산엔 촉촉한 꽃비가 내렸나 봐요. 왠.. 산문 연습 200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