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을 보며 강물을 보며 / 산과물 흐르는 물은 우리들의 인생이다. 좁은 시냇물은 졸졸졸 흐르고 넓은 강물은 유유히 흐르고 깊은 바닷물은 조용히 사색한다. 물이라고 해서 마냥 깨끗해야 하나? 가끔은 흙탕물로 흐르기도 하고 큰 파도가 되어 성내기도 하지만 물은 하늘처럼 투명함을 좋아한다. 2023. 7. 17. 운문 연습 2023.07.17
하늘 닮기 하늘 닮기 / 산과물 샘이 깊은 물은 계속 솟구치어 썩지 않게 맑은 물로 채우며 폭이 넓은 강물은 들판을 적시어 풍요를 선물한 후 유유히 흘러가고 저 푸른 바닷물은 지류의 물을 받아 하늘을 품어 깊이 알 수 없는데 나는 어찌 살았던가? 타인의 작은 시비에 마음의 평정을 잃고 곧바로 .. 운문 연습 2017.07.10
해녀와 바다 해녀와 바다 / 산과물 남편 뒷바라지에 시어머니 눈살로 육지는 시어미요. 한겨울 물질해도 멍게 소라 해삼 푸짐히 내어주니 바다가 친정엄마지. 2017.01.31. 운문 연습 2017.02.06
[스크랩]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인터넷 유머)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느 부흥집회에서 목사님이 설교도중 질문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입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어디일까요?" 성도들이 머뭇거리자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길 "그 곳은 '사랑해'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항상 따뜻한 바다와 같.. 웃음 200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