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노루귀 / 산과물 바위 틈새 앙증맞게 자리잡은 가냘픈 꽃 노루귀 바람을 피해 옹기종기 모여 수줍게 핀 꽃 노루귀 봄바람에 솜털 흔들며 귀 기울이는 꽃 노루귀 아아, 어린 시절 돌담에 모여 햇볕 나누며 피는 동심의 이야기꽃 노루귀 2021. 11. 09. 날이 추워지니 봄볕이 그리워져 노루귀꽃을 그리며 어린 시절의 돌담 추억을 떠올립니다. (노루귀 사진 모음)https://blog.daum.net/0aytn/8292154 운문 연습 2021.11.09
노루귀 사진 모음 제가 만든 야생화 동산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제가 왜 노루귀를 자식처럼 여기는지 이해하시겠죠. 이제야 제대로 된 사진을 올려 봅니다. 하루에도 서너 번 보고 또 보고 그립다 말을할까 그냥 그리워 보이지 아녀도 눈 감으면 아롱아롱 아주 귀여워 아래 사진은 같은 산에서 산채한 노루귀인데 암술.. 추억의 나/야생화 자료 2006.04.25
노루귀의 암술과 수술 3년 전에 인근 산에서 옮겨 심은 노루귀꽃의 모습입니다. 특이한 것은 한 개체의 꽃에는 수술이 없어서 이상하게 여겨 관찰하였습니다. 그래도 씨가 맺히고 그 씨앗에서 귀여운 노루귀 꼬마들이 태어나기도 합니다. 본래 노루귀가 수술이 없는 것도 있는지 아니면 암술만 존재하는 돌연변이인지 전문.. 추억의 나/야생화 자료 2006.04.05
노루귀 및 할미꽃 사진 자료 모음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노루귀꽃이 지니는 본래의 고운 색과 자태가 나타나지 않아서 안타깝네요. 추억의 나/야생화 자료 2006.04.05
노루귀를 만지며 노루귀 한관흠 해묵은 하얀 고통의 언저리에서 가녀린 두 귀 쫑긋 내밀어 질긴 겨울도 시나브로 스러지는 의연한 수줍음이여 겨우내 뿌리로 뿌리를 내려 숨마저 죽이며 지켜온 인고 가장 나약한 모습으로 태어나 아지랑이 재촉하는 봄의 전령이여 세상의 강한 것 세상의 잘난 것 다 버리고 소복한 백.. 운문 연습 200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