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 산과물
바위 틈새
앙증맞게 자리잡은
가냘픈 꽃
노루귀
바람을 피해
옹기종기 모여
수줍게 핀 꽃
노루귀
봄바람에
솜털 흔들며
귀 기울이는 꽃
노루귀
아아,
어린 시절
돌담에 모여
햇볕 나누며 피는
동심의 이야기꽃
노루귀
2021. 11. 09.
날이 추워지니
봄볕이 그리워져
노루귀꽃을 그리며
어린 시절의 돌담 추억을 떠올립니다.
노루귀 / 산과물
바위 틈새
앙증맞게 자리잡은
가냘픈 꽃
노루귀
바람을 피해
옹기종기 모여
수줍게 핀 꽃
노루귀
봄바람에
솜털 흔들며
귀 기울이는 꽃
노루귀
아아,
어린 시절
돌담에 모여
햇볕 나누며 피는
동심의 이야기꽃
노루귀
2021. 11. 09.
날이 추워지니
봄볕이 그리워져
노루귀꽃을 그리며
어린 시절의 돌담 추억을 떠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