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한관흠
살대고 살면서
서로 기대어
돕는 것이
삶이 아닐까?
우연적 만남도
필연처럼 느끼며
서로 감싸면
情이 아닐까?
크게 하고픈 말
가슴에 묻고
홀로 삭이는 것이
恨이 아닐까?
그대와의 만남이
세상보다 커질 때
서로 부둥키면
사랑 아닐까?
따지지 말자.
이기지 말자.
情에 못이겨
恨만 있을지언정
사랑을 다해
사랑만 하자.
2005년 10월 27일
삶이란
한관흠
살대고 살면서
서로 기대어
돕는 것이
삶이 아닐까?
우연적 만남도
필연처럼 느끼며
서로 감싸면
情이 아닐까?
크게 하고픈 말
가슴에 묻고
홀로 삭이는 것이
恨이 아닐까?
그대와의 만남이
세상보다 커질 때
서로 부둥키면
사랑 아닐까?
따지지 말자.
이기지 말자.
情에 못이겨
恨만 있을지언정
사랑을 다해
사랑만 하자.
2005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