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교육자료

'환인'인가 '환국'인가?

산과 물 2005. 6. 23. 09:54

왜곡된 역사 바로 알기 (독서자료 2)

※ 다음 물음에 자신의 생각을 간략히 써 보자.


1. 일제 시대 일본이 단군조선을 의도적으로 왜곡 날조한 이유를 적어보자.

일본은 한일합병후 일선동조론을 주장했으나 우리나라가 단군조선의 실존 역사로 말미암아 2천년의 역사적 차이를 극복할 수 없어 의도적으로 단군조선 47대 역대왕들을 마치 한 명의 임금이 통치했던 것처럼 왜곡하여 신빙성이 없는 옛날 이야기 정도로 믿게 만들었다.


2. 다음 사진은 삼국유사 正德本(1512년 경주부윤 이계복이 重刊함)이다. 이 사진을 보고 왜 일본 어용학자 이마니시류(今西龍)가 원본의 ‘昔有桓國’을  ‘昔有桓因’이라고 학자의 양심까지 속여가며 고쳤는지 말해보자.

 

 

☞ 환국은 나라의 역년이 되나 환인은 사람이름처럼 보여 2천년의 수명을 지녔다면 신빙성이 없어져 버린다. 그러므로 일본학자 금서룡은 의도적으로 삼국유사를 붓으로 덧칠해 복사본을 전국 관공소에 보내 지금까지도 교과서에 실린 삼국유사의 이 부분이 고쳐지지 않고 있음에도 문제를 제기하는 학자가 없어 안타깝다.

3. 학교나 관공소에 모신 단군동상을 일부 기독교인들이 목을 잘라 버리는 행위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