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론 / 산과물
행복이란
행복한지조차 모르는
아주 사소한 일상이다.
행복한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고
즐기다 보니
온화한 기운에
사람들이 모여
더불어 행복하다.
불행한 사람은
현재를 불평하며
남 탓만 하니
차가운 마음을
사람들이 피해
나 홀로 외롭다.
행복이란
깨닫는 것이지
얻는 것이 아니다.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달으니
당신은 어찌하리오?
2023. 04.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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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평범한 일상
그것이 행복이다.
전쟁을 겪어야
평화의 소중함을 알고
곁에 있는 사람이
떠나고 나서야
그 빈자리를 안다.
행복한 사람은
현재를 인정하고
미래를 기약하지만
불행한 사람은
현재를 불평하고
남의 탓만 한다.
하지만 남들은
나를 위해
아무도 바뀌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