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은사님께
오늘은 스승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려야 하는데
마음만 전하게 되네요.
제가 지금 교단에 설 수 있는 것도
은사님의 사랑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은사님께서 교단에서 베푸신 은혜
이젠 제가 제자들에게 전하면서
희생과 사랑 없는 교직은
수강생만 있고 제자가 없는
좋은 직장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시절
제자들의 미래를 걱정하고
함께 사제동행을 실천해 주신
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05.15
제자 한관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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