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의 기초는 논리적 사고
유명한 수학자의 제자가 어느날 갑자기 시인이 되겠다고 박사 과정을 그만두었댄다.
그 소식을 들은 수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그렇지. 그 친구는 수학자가 되기에는 상상력이 부족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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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교육에 화두는 창의력이다. 창의력이라는 개념도 완전하게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 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창의력이라고 하면 지금까지 없던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만들어 내는 능력 정도로 막연하게 인식하고 있다 물론 창의력에 생명이 신선함에 있어야 하는 것은 재론에 여지가 없을 것이다. 창의력을 어떻게 개념 짖던 중요한 것은 그 창의력을 어떻게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에디슨이 말한 "천재는 1%에 영감과 99%노력으로 이루어진다"를 인용해서 창의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창의력이란 1%에 반짝하는 아이디어와 99%에 현실화하려는 논리적 사고로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 아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분명히 가치 있는, 무엇인가 새로운 생각을 했었던 순간들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이 자신에 그 새로운 생각을 구체화하지 못하고 그냥 망각해 버린다 그들은 1%에 영감은 있지만 99%에 필요한 노력 중 얼마만큼이 부족했던 것이다.
또 우리가 하는 착각 중에 하나는 창의적인 사람은 새로운 생각을 잘 해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분명히 부족한 설명이다, 반짝하는 아이디어가 우리 눈에 보이는 그 무엇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논리적 사고와 판단에 시간을 거쳐내야 하는지를 간과하고 하는 말인 것이다.
신은 어떤 사람에게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만 생산해내는 능력을 주시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능력만을 골라서 나눠주신 것이 아니다. 논리적이지 못한 사람은 결코 창의적일 수 없다, 만약에 논리적이지 못한 사람이 창의적일 수 있다면, 그것이 가능한 것이라면 우리가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교육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된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개발되어야할 여러 가지 사고능력 중에서도 그 비중이 큰 논리적인 사고는 어떤 방법과 절차를 통해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인가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 논리적 사고를 개발하는 방법은 어떤 방안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여러 가지 개발 방법 가운데 개인에 수용과 이해하는 능력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일 것이다 쉽게 얘기하면 독서는 결과적으로 모든 사람에 논리적 사고 개발에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 내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독서가 논리적 사고개발에 가장 이상적인 방안이라고 주장한다면 그 말에는 동의 할 수 없다. 분명한 것은 아직도 논리적인 사고를 가르치는 정식에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있지 못하므로 앞으로도 이 부분에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논리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과학적, 수학적으로 생각하고 풀어나가려는 사고절차 즉 과학적, 수학적인 사고방식을 먼저 키워 나가야 한다. 아래 기술되는 내용들은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사고 방법에 기초이고 우리는 이미 익숙하게 이런 내용들을 접해 왔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교육 현장에서 이 내용들은 올바르게 이해되지 못하고 피상적이고 상투적으로 거론될 뿐이다, 가르치는 사람이 분명하게 이 내용을 이해해야 한다, 관찰, 분석, 비교, 추리의 순환을 거치면서 사고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할 때 논리적 사고가 가능하고 이런 논리적 사고에 발전을 통해서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해 지는 것이다
논리적 사고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치면서 진행된다
1) 관찰에 익숙해야 한다
우리가 학교에 다니면서 배우는 모든 것들이 다 관찰에 일환이다, 역사를 배우고, 국어를 익히고, 수학문제를 풀고.... 이런 모든 시간들이 관찰을 하는 시간들이다.
관찰을 잘 해야한다 그게 처음에 해야할 일인 것이다. 잘 관찰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게된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도 없게되는 것이다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꼼꼼하게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세상에 모든 것들이 어떤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 상호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면서 발전해 가는 것인지 잘 관찰해봐야 하는 것이다.
큰지 작은지, 있는지 없는지, 앞인지 뒨지, 윈지 아랜지, 얼마 만큼인지, 어디쯤인지..... 이런 것이 지정한 의미에 공부이고 이런 공부를 잘 해야 하는 것이다. 관찰은 논리적 사고에 재료가 되는 것이다 익숙한 관찰을 통해 좋은 양질에 정보를 수용할 수 있을 때 기대할 만한 새로운 것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존중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모든 철학, 문화, 과학들은 지혜로운 관찰에 그 기반을 두고있다
2) 정보를 분석하는 습관을 기른다
세상 모든 일에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나름대로 답해 보자 그렇게 내가 보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한다 지금까지 내가 관찰해 온 모든 것들을 섞어보고, 나눠보고, 붙여보고 하면서 왜 이렇게 될까, 왜 이렇게는 안되는 걸까, 이렇게 하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스스로 질문하고 그 질문에 답해가면서 많은 것들에 정의를 내리고 세상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으면서 보이는 원리들을 알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분석과정을 통해 비로소‘나’다 울 수 있게 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나름에 시각이 형성되는 것이다, 이런 분석과정을 거치면서 각 개인에 가능성이 열려지고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회로의 발전이 가능해 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개인에 분석과정과 능력은 다분히 객관적이어야만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주관적인 관점에 시작점이 다 이런 분석과정을 거치면서 관찰을 통해 얻어진 정보들 각각에 의미가 주어지는 것이다
3)정보에 가치를 이해하고 비교하는 능력을 키운다
관찰과 분석과정을 통해 각각에 정보들은 나름대로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비교는 선택의 바로 전 과정이다 잘못된 비교는 그릇된 선택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중요한 일인 것이다
관찰과 분석 이런 각각에 과정에 충실할 수록 비교할 대상들이 풍부해 진다 그것은 곧 선택에 폭이 넓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가능성이 많아진다는 의미이다, 보다 윤택한 삶으로 견인해 주는 힘이 되는 것이다 비교할 것이 많은 사람은 노력한 사람이다 그래서 행복한 사람일 수 있다, 풍성한 지식과 재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곧 훌륭한 성과를 보장받은 것과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4)추리를 통해 가치를 만들어 간다
인간은 보편적으로 같은 일을 여러 차례 경험하게 되면 그 일에 가장 적합한 순서와 가치에 최대화, 효율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논리의 완성으로 다가가면 원리에의 추리가 가능하게 되며 또한 여러 가지 자연적 원리들을 논리적으로 체계화하는 것이 바로 과학인 것이다 이러한 논리적 사고 즉 추리하는 능력은 인간의 사고 능력 중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능력이 비로소 미래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힘이다
위 글에서 주장된 바와 같이 창의적 사고란 논리적 사고에 기초하고 있다 창의적인 사고, 즉 창의력은 위에 기술한 이러한 사고진행과정에 익숙할 때 비로소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창의력이란 논리적 사고란 땅에서 피어나는 꽃이라는 사실을 항상 인식해야만 한다
나는 퍼즐이 이런 사고를 경험하게 하는 가장 이상적인 도구하고 생각한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www.puzzllo.co.kr 퍼즐로가 하는 생각들
출처 : http://blog.naver.com/kkang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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