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 연습

그리움

산과 물 2009. 7. 20. 15:38

 

 

그 리 움

 

 

그리움 때문에

그리 울었던가

 

속절없는 미련

버리지 못하여

 

추억도 지우고

사랑도 지우고

 

그리움에 지쳐

그리 울 때까지

 

 

2009.7.20. 3:33 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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