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의 꿈 금강의 꿈 한관흠 봄에는 봄 신명 금강에 살으리랏다. 동강 동강 허리 잘린 금강초롱 초롱 눈매 그토록 한 맺혔나. 여름산 신선되어 봉래에 살으리랏다. 청려장 벗을 삼아 비선대 폭포수에 시름일랑 잊을란다. 가을엔 알록달록 풍악에 살으리랏다. 동해 바다 푸른정기 천의무봉 봉우리에 가을처럼 수.. 운문 연습 20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