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女花茶(천녀화다) 天女花茶 / 산과물 사랑받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나를 개목련이라 부르기에 산속으로 들어와 하얀 꽃을 피우니 산목련이라 하네요. 하얀 목련꽃처럼 흐드러지게 화려하진 않지만 초록 잎과 어우러져 함박웃음 지으니 함박꽃이 되었지요. 당신께서 내가 부끄럽지 않으시다면 가장 아름다.. 운문 연습 201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