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한국인
한국에 인구가 감소하는 이유는?
지금 한국은 심각한 출산문제에 봉착해 있다.
출산률 감소의 구조적인 모순은 해결하지 않고
미봉책만을 내세워 국민들을 현혹할 뿐
애 써서 밤일 하고
산통 속에 애를 낳고,
애 다칠까 애 태우며
애 때문에 애 먹는
그런 인테리 계층 있을까요.
애 낳고, 애 태우고, 애 먹으니
애는 없겠네요.(농담)
몇 푼의 출산 장려금을 준다지만
이건 너무 위험하고 무책임한 발상이죠?
출산 장려금 받아
술 값, 담배 값, 놀음 판돈으로 쓸 사람은
애 쓰지도,
애 태우지도,
애 먹지도 않으면서
무책임하게
애를 낳죠.
먼 훗날,
대한민국은 골통의 나라가 되겠죠.
유전과학에 의하면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죠.
아마 공무원 승진 규정에
애 셋 이상 나면 관리자 승진 가산점을 준다면
승진욕에 불타는 사람들이 좀 더 낳을 수도 있겠죠.
기본 승진 가능 조건 - 애 둘
최고경영자 가능 조건 - 애 셋부터 추가 1명당 00점 가산
그러면 좀 (골)머리는 나아지겠죠.
아니면 여성 3년제 군복무 의무화를 해서
자녀 출산 1명당 1년 6개월을 탕감해 준다면
둘은 낳지 않을까요.
그래도 요즘 젊은 것들이 어디 그럽니까?
애 생기면 자신의 인생에 걸림돌이 된다고
젊은 부부의 애정행각에 방해물이 된다고
애 낳기를 아끼는 절약 정신이 투철한 친구들이죠.
그것도 어려우면 육아 공동관리 시스템 마련이죠.
육아 五戶담당제를 구축하여
애 없이 부와 경제력만 있는 해피족들에게
양육비 및 교육비를 공동 책임지면
남의 자식 키우느니 내 자식 낳아 키우려는 맘 생기겠죠.
그렇게만 된다면 교육비 걱정으로 인해
애를 더 낳지 못하던 사람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자녀를 더 많이 낳을 수 있겠죠.
어떤 사람은 임신과 출산의 고통을 두려워하지만
어떤 사람은 자식이 태어나는 뿌듯함에
행복해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출산의 고통도 있지만
육아의 즐거움은 더 크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것이죠.
둘이 만났으면 둘은 나야지 기본 생태계가 유지되죠.
2006년 9월 13일 14:30 산과물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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