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갑을 맞이하여 / 산과물
실수 많은 인생육십 살아오면서
누군가의 용서와 이해가
지금의 저희를 만들었습니다.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삶에 힘이 생기고
또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눈물이 나기도 하였지만
또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포기할 수 없는 용기와
희망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 곁에는 늘 가족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 온
부모 형제자매가 있었습니다.
축하하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형제자매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축하와 격려는
남은 인생에 또다른 힘이 됩니다.
2024. 01. 13.
신묘수 & 한관흠 Dream
아내의 회갑을 맞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