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 연습

회갑을 맞이하여

산과 물 2024. 1.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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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갑을 맞이하여 / 산과물

 

실수 많은 인생육십 살아오면서

누군가의 용서와 이해가

지금의 저희를 만들었습니다.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삶에 힘이 생기고

 

또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눈물이 나기도 하였지만

 

또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포기할 수 없는 용기와

희망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 곁에는 늘 가족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 온

부모 형제자매가 있었습니다.

 

축하하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형제자매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축하와 격려는

남은 인생에 또다른 힘이 됩니다.

 

2024. 01. 13.

 

신묘수 & 한관흠 Dream

 

아내의 회갑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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