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 연습

마을회관 청소

산과 물 2017. 2. 6. 11:28

마을회관 청소 / 횡설수설

 

동네 이장들 속썩이더니

부녀회장도 마찬가지네.

 

해외파는 반기믄 나오고

안 반기믄 안나온다네.

 

철수 안한다는 약속들은

안티 바이러스 먹었는지

 

서울 민심이나 잡겠다던

대박꿈 원순은 부러지고

 

경기도민은 내팽겨치고

어이 남경에서 필승하리오.

 

이제 명 다한 이장님 은

제명하기 전에 철수하시고

 

문제 일으키려는 사람들

주변에 많으니 조심하세요.

 

아니 정 마을에 인물 없다고

청년회장까지 나서니

 

황당한 정치 교안보다

일 잘하는 청소부 부르세요.

 

2017.02.04.

 

특정인을 비방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 주민 모두를

비판하기 위한 글이오니

이번엔 쓰레기 정치판을

깨끗이 청소할 청소부를

고용하길 바랍니다.

 

그동안 청소하라고 고용했더니

모두가 주인행세하다가

마을 꼴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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