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 연습

우리들의 꽃

산과 물 2016. 5. 13. 17:14

우리들의 꽃 / 산과물

 

선물로 들어 온

화분의 꽃을

화단에 옮겨 심으니

마음이 좋다.

 

나만의 꽃이

우리들의 꽃으로

뿌리 내리니

저도 아는 듯

활짝 웃고 있다.

 

2016.05.13.

'운문 연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수 이야기  (0) 2016.05.22
종달새의 눈  (0) 2016.05.21
생각의 틀  (0) 2016.05.12
유행가 가사  (0) 2016.05.11
그리움  (0) 201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