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 연습

유행가 가사

산과 물 2016. 5. 11. 19:03


유행가 가사

 

           산과물

 

젊은 날엔

유행가 가사를

흥얼흥얼

따라 불렀는데

 

쉰 고개 너머

구구절절

애절한 사연에

마음 애잖다.

 

짧은 가사에

삶의 애달픔

어이 녹여

가슴 저미일까?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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