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제비
산과물
유산계급은
부럽다고 부르주아
소시민은
부티 난다고
프티 부르주아
무산계급은
몸이 프로라고
프롤레타리아
우리들은
니드리 버린 것도
프로 정신으로
곰팡이처럼
소화시키는
신종 바이러스 계급
프로박테리아
2014.08.20.10:00
**프티 부르주아지(프랑스어: petit bourgeoisie) :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의 중간에 위치하는 소생산자·
소상인 및 봉급생활자·자유직업자 등의 총칭
**꽃제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후 ‘북한’)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유랑, 유목, 떠돌이라는 뜻을 가진 러시아어
‘꼬체비예’(남한 표준 표기는 ‘코체비예’, кочевье)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