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격려사

00문예백일장 시상식 축사

산과 물 2008. 7. 28. 22:17
 

00문예백일장 시상식 축사


  00에는 000, 000, 000, 000, 온천 외에 자랑할 만한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00의 모든 문화 축제에는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함께 개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00 시민과 학생들은 문학과 미술을 사랑하는 문화시민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시상식에 참석하신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탁월한 문학적 감수성과 안목으로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오늘과 같은 계기를 마련해 주신 이천 문인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하신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국가의 장래는 그 시대에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의 머리와 가슴과 손에 달려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많은 글감들 중에서 자신의 문학적 안목을 바탕으로 취사선택하여 한 편의 완성된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사고의 유연성과 판단력을 길러 문화시민으로서의 인격을 수양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상식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은 갈등과 경쟁의 삶이 아닌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상생과 배려의 삶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시고, 00을 초월한 더 큰 생각과 비전으로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하신 00문인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학생, 학부모, 담당교사 여러분께도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는 것으로 인사말을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 5. 16


00교육청교육장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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