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법에 대한 나의 생각 / 한 관 흠 최근에 방영된 “더-글로리”처럼 피해 학생이 자신의 모든 인생을 복수하는데 낭비하고 있어 시청자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물론 시청율을 높이기 위해 드라마틱한 요소를 강조한 것도 있겠지만 해당 드라마처럼 학교폭력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좀더 교육적이었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피해학생 보호를 위해 학교 관계자들이 공정하고 정의로웠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요즘 드라마와 같은 교원은 없을 것이다. 최근 운동선수, 연예인, 가수 등 인기스타들의 과거 학창시절 학폭 가해 논란으로 출연 정지 등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가해자를 두둔하기 위함이 아니라 학폭법의 전반적인 문제를 짚어보고 학교현장에서 가·피 학생간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