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 기도 비바리 기도 / 산과물 바닷길 멀다 말고 차마 버리지 못할 양이면 미련이나 주지 마시지 태풍 속에 떨어질까 조마조마 익은 감귤 바닷바람 갈기 날리며 번개처럼 뛰던 준마 내맘 같이 길러내어 당신께 보내드렸는데 그립다는 말씀일랑 그냥 하신 말이오이까? 풍랑이라도 뚫고 그대 오실 .. 카테고리 없음 201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