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의 씨 아픔의 씨 / 산과물 씨앗이라고 모두 싹 트지는 않는다. 씨눈이 튼실해야 뿌리 내리고 뿌리를 내려야 솟아오르며 줄기를 뻗어야 열매 맺는다. 바이러스와 싸우고 벌레와 싸우고 날씨와 싸워 이기고 나서야 비로소 씨앗은 아픔의 결실을 남긴다. 삶이 그렇다. 2016.11.18. ☞ 자신의 노력 없이 .. 운문 연습 20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