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의 눈물 연어의 눈물 / 산과물 물살을 거스르는 살아 있는 연어처럼 바닷물 거슬러 푸른 하늘 푸른 숲 상류로 가자. 세월에 떠밀려 흘러가는 게으름 버리고 지느러미 칼날로 물길을 갈라 검은 바위쯤 수없이 뛰어넘어 깨끗한 시냇물에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하는 연어의 눈물처럼 2023. 09. 19. 운문 연습 2023.09.19
연어처럼 연어처럼 / 산과물 계곡을 거슬러급류를 뛰어오르는상처투성이연어들처럼 산에 오르려면미끄러지거나상처 나는 것을두려워하지 마오. 2017. 10. 12. 운문 연습 201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