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야생화에게 작은 야생화에게 봄이 오면 논길 거닐다 작아서 앙증맞은 제비꽃처럼 말없이 방긋 웃어 주렴 낮아진 토담 조용히 봄볕 숨결 고르는 노오란 개나리처럼 어린 추억의 흙내음으로 그리 웃어 주렴 2007년 3월 8일 산과 물 Dream. 봄 시샘 꽃샘추위가 온누리 하얗게 내린 날 아침 출근길에 차 사고를 냈다. 빨리.. 운문 연습 200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