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스크랩]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 예방법

산과 물 2006. 10. 10. 19:10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 예방법


 

KBS 인기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에 소개돼 관심을 모은 활성산소. 노화를 촉진하고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 자가진단 & 예방법.


활성산소란?


호흡을 통해 몸속에 들어온 산소는 혈관을 따라 몸 구석구석까지 퍼져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된다. 활성산소는 산소가 혈관을 따라 각 조직으로 운반되는 과정에서 불안정한 상태로 변종된 것으로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약 2% 정도가 활성산소로 변한다.

어느 정도의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서 스스로 해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 면역 기능도 있다. 하지만 체내에서 해독할 수 있는 양 이상으로 활성산소가 생기면 세포막과 세포 내에 있는 유전자를 공격해 몸을 늙고 병들게 만든다.

활성산소 발생 원인 & 주요 질환

과도한 스트레스, 자외선, 방사선, 자동차와 공장의 배기 가스, 농약이나 살충제 등의 화학물질은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범이다. 또한 방부제나 색소가 들어 있는 인스턴트식품, 흡연과 음주 등도 활성산소를 만들고, 과식으로 인해 남은 칼로리도 활성산소의 생성을 촉진한다. 또한 과도한 운동도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므로 운동은 등에서 땀이 약간 배어나올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고 충분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

필요한 양 이상으로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을 산화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DNA를 손상해 암을 유발하며,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을 산화작용을 통해 이물질로 바꿔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활성산소 건강 자가진단

※ O, X 로 답하고, O가 하나라도 있을 경우에는 몸속 활성산소의 양이 필요한 양보다 많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1 하루에 TV나 컴퓨터를 3시간 이상 이용한다. ( )
TV와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되면 활성산소가 생긴다. 가능한 멀리 떨어져서 이용하고 필요하지 않은 때에는 꼭 꺼둔다.

2 외출할 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 ( )
자외선에 의해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콜라겐을 손상시켜 피부 처짐과 잔주름을 발생시키고 피부세포막을 파괴해 기미, 주근깨를 만든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3 술은 한번에 6잔(여자는 3잔) 이상 마신다. ( )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될 때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특히 여자는 남자보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져 더 많은 활성산소가 발생하므로 술은 적게 마시는 것이 좋다.

활성산소 예방법

▼ 활성산소를 막는 슈퍼 처방전! 컬러 푸드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고 몸을 보호해주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빨강(딸기, 토마토, 사과, 고추, 파프리카 등), 주황(당근, 오렌지, 귤 등), 노랑(바나나, 콩, 콩나물 등), 초록(시금치, 녹차, 열무, 풋고추, 브로콜리 등), 하양(양파, 마늘, 무 등) 등 다양한 색깔의 컬러 푸드에는 비타민 A·C·E, 요산, 글루타치온, 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활성산소의 독소를 제거하고 노화와 질병을 예방한다.

출처 : 웰빙을 넘어 로하스로 가는 사람들
글쓴이 : *승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