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메카 문명의 신비 |
[스포츠조선] 2006-05-22 12:20 |
마야 문명의 뿌리이기도 한 올메카는 '고무의 나라'란 뜻이다. 몇몇 사원을 중심으로 신정(神政) 정치를 펼쳤으며, 피라밋을 만들어 백성들의 충성심을 자극했다. 높이 50m, 남북 1.5km 대지위에 높다랗게 세워진 산 로레손의 사원은 위엄이 넘치며, 라벤다에는 높이 30m의 피라밋이 서 있다. 북쪽에는 3m짜리 현무암을 한 줄로 세워 만든 광장이 있다. 수렵에서 농경으로 생활 패턴이 바뀌는 과정에서 넓은 땅을 지배하기 위해 막강한 힘과 권위를 지닌 신들을 내세운 종교 국가를 건설한 것으로 보인다. 거석 인두상만이 아닌 비취와 사문암, 화강암 등으로 작은 신상들을 만들어 곳곳에 배치해 신들의 존재를 가깝게 인식하게 했다. 올메카 문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재규어 숭배다. 비와 물을 관장하는 재규어 신과 인간의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재규어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원 맨 가운데 깊숙한 곳에는 높이 15~17cm의 재규어인 상의 도자기 입상들과 6개의 돌도끼들이 즐비해 있어 제사를 지낼 때 희생물을 봉납하는 의식이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뱀과 악어는 사원을 지키는 영물이었다. 올메카의 주 종족은 몽고족이다. 하지만 아프리카 흑인들의 얼굴들도 보인다. 이들은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혹시 전투 용병은 아니었을까? 라벤다에서 출토된 조각에는 뱀위에 앉은 신관(神官)이 우주 조종사처럼 조종간을 잡고 조작하고 있는 듯한 장면이 묘사돼 있다. 올메카인은 혹시 우주 어느 곳에선가 지구로 와서 문명의 꽃을 피운 뒤 고향으로 돌아간 외계인은 아니었을까? < 출처=일본 가쿠엔사의 월간 'MU', 번역 및 정리=최 호(칼럼니스트)> |
출처 : 열린마음으로열린세상을
글쓴이 : 가을스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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