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용기 / 산과물
강물이 두려울 때
자맥질 연습을 하면
물이 편안해 지고
어둠이 무서울 때
부엉이의 눈으로 보면
밤이 아늑해진다.
접근이 두려울 뿐
실체를 알고 나면
고요할 뿐이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서성이지 말고
사랑에 빠져보아라.
그보다 더
행복한 일 없으리니
인연은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
만들어 나가는 것
사랑 또한
용기가 만든 모험이니
떠나보내고 나서
평생 후회한들
그 누가 알아주겠는가?
2018. 08. 09.
사랑의 용기 / 산과물
강물이 두려울 때
자맥질 연습을 하면
물이 편안해 지고
어둠이 무서울 때
부엉이의 눈으로 보면
밤이 아늑해진다.
접근이 두려울 뿐
실체를 알고 나면
고요할 뿐이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서성이지 말고
사랑에 빠져보아라.
그보다 더
행복한 일 없으리니
인연은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
만들어 나가는 것
사랑 또한
용기가 만든 모험이니
떠나보내고 나서
평생 후회한들
그 누가 알아주겠는가?
2018. 08.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