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 연습

님은 먼 곳에

산과 물 2014. 4. 8. 08:20

님은 먼 곳에

  

                     산과물

  

님은 내곁에 없으니

더 그리운 님이어라.

 

내 마음 가득하지만

곁을 주지 않고

 

신기루처럼

항상 저만치

 

영원히 먼 곳에 있기에

더욱 그리운 님이어라.

 

2014.4.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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