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3월 10일, 멕시코의 사막을 지나가던 카우보이가 기묘한 사나이를 발견했다.
그 사나이는 머리가 삭발인데다가 헤진 누더기를 입고 있었으며 빈사 상태였다.
곧 물을 마시게 하고 먹을 것을 주어 기운을 차리게 했으나, 말이 통하지 않았다.
그것도 무리가 아니어서, 이 사나이는 티베트의 라마 승려로서,
히말라야 산중에 들어가 고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정신을 잃었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멕시코 사막에 와 있더라는 것이었다.
곧 티베트와 연락을 취해보니, 약 한 달 전,
히말라야 산 속에서 함께 고행 중이던 동료 승려 중의 한 사람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것이었다.
이 사건을 조사한 프랑스의 지구 물리학자 쟌 브리케 박사는,
그 승려가 발견된 상황에서는, 뜨거운 사막의 더위 때문에 걸어서
그곳까지 가 있기란 불가능 하고, 무엇인가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그곳에 운반되었을 것이라는 막연한 결론밖에 내릴 수 없었다고 한다.
출처 : 열린마음으로열린세상을
글쓴이 : 미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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