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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요]고백/ 김종환

산과 물 2006. 4. 8. 03:59
글쓴이 : kwang


sun
sun 고백/ 김종환  

오늘 하루도 당신은 어떻게 지냈나요
매일 똑같은 일에 쉬지도 못하고 
그대 마음도 지쳐 있겠죠
바쁘게 일을 할 때나 차가 막혀 서 있을때에도
어디가 아픈지 무슨 일은 없는지 
걱정하는 내 맘 아시나요
날 만나 행복한가요 맘에 꼭 들진않겠지만 ..
요즘들어 당신의 힘든 모습 감추려 
남 모르게 운적은 없나요
바쁘다는 이유로 내가 화를 냈을 때 
마음 다치지는 않았나요
가끔씩 나에게 할 말 있어도 
참고 있은 적은 없었나요
그래요 내 자신도 잘 알아요 
그래서 더욱 더 미안해요
이러는 내 맘 아나요 얼마나 사랑하는지
바쁘게 사는 나의 이런 모습이 
밉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날 만나 행복한가요 
맘에 꼭 들진않겠지만..
요즘들어 당신의 힘든 모습 감추려 
남 모르게 운적은 없나요
바쁘다는 이유로 내가 화를 냈을 때 
마음 다치지는 않았나요
가끔씩 나에게 할 말 있어도 
참고 있은 적은 없었나요
그래요 나 내 자신도 잘 알아요 
그래서 더욱 더 미안해요
그래요 내 자신도 잘 알아요 
그래서 더욱 더 미안해요...

출처 : 나만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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