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나/백두산

[스크랩] 백두산 이야기

산과 물 2006. 4. 7. 00:56

백두산 지역에만 있는 미인송
곧고 아름다움이 있어서 미인송이라 부름
 

백두산으로 올라 가는 길은 비포장 도로이지만
특별히 관리를 잘하여 포장 도로와 비슷함
산정으로 올라갈수록 나무가 작아지고
정상에는 나무가 없음
 
백두산 천지를 한 눈에 볼수는 있어도
카메라로 한 장면에 다 담을 수 없음으로
백두산 천지에 오를 때에는 특수 렌즈를 가지고
올라 가기를 권합니다.

와이드로 잡을려해도 천지가 잡히지 않으니
새삼 백두산 천지 전체를 사진으로
담은 사진 작가들의 노고를
알듯합니다.
 
이리가서 찍어도 저리가서 찍어도
항상 일부분만 잡힙니다.
 

직접 천지 물가로 돌아가서 찍었더니
 
천지가 다 잡히지 않습니다.
특수 렌즈 가지고 가셔서 아름다운 백두산천지를
담아 오시기를 바람니다.
참 ! 한가지 잊을 번했는데
3번 올라가면 한번 사진 찍기 좋은 날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전문 사진 작가들이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맑게 개인 날에 찍은 미인송
 

이 사진을 찍을 때에는 등산로가 없어서
3시간을 네 다리로 기어 올라갔는데
지금은 길을 만들어 놓고 $$$
 

자랑하고 싶은 폭포수 사진
1990년 6월 27일에 촬영

마지막으로 연변 현지인이 찍은 천지 사진을
슬쩍 올리며 마칩니다.
출처 : ~천년을 나의 사랑과 ~
글쓴이 : 가을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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