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 연습

단풍

산과 물 2018. 11. 7. 17:49

단풍 / 산과물

 

나 설레이게

지맘대로

물들여 놓고

 

첫사랑처럼

 

넌 갈바람에

미련없이

떠나는구나

 

201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