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 연습
산과 물처럼
산과 물
2017. 5. 22. 15:35
산과 물처럼 / 산과물
산은 아버지요
물은 어머니다.
아빠는
바위처럼 굳건하고
엄마는
물처럼 스며들어
행복한 가정에는
엄마 아빠의
사랑이 넘치듯이
추우면 추운 대로
더우면 더운 대로
자식들을 반긴다.
산과 물 어울려
산이 높을수록
물이 깊은 것처럼
아빠는 우직하고
엄마는 자상하다.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