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산과 물 2017. 5. 16. 20:12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가르쳐주신 은사님들께

간단한 문자 메시지라도

남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자신이 받은 은혜를 알고

마음의 빚으로 간직한 채

또 누군가에게

그 은혜를 베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오늘만큼은 우리 선생님들께서

카네이션보다 아름다운 꽃입니다.

 

스승의 인품과 추억의 향기가

제자들의 가슴에

영원할 수 있도록

 

또 우리가 제자의 입장에서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7.05.15

 

교감 한관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