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청소년예술제 축사
2008년 00시청소년예술제 축사
신록의 향연과 붉은 장미가 담장 하나 가득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에 『2008 00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매년 청소년예술제를 마련해 주시는 000 시장님, 000 00시의회 의장님과 시의원님, 00예총 000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글로벌인재를 길러내기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초 ․ 중 ․고 교장 선생님과 더불어 발전하는 교육공동체를 이룩하기 위하여 관심과 사랑으로 지원해 주시는 학교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한 학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정성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신바람 나게 가르치시는 선생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00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국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음악, 문학의 5개 분야 9개 종목에서 초 ․ 중 ․ 고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맘껏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입니다. 다양화 ․ 자율화 ․ 특성화를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 00 지역의 특성과 학교의 특색 그리고 학생의 개성이 어우러져 21세기 국제인으로서의 역량을 힘껏 발휘하여 세계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의 장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학생여러분!
국제화 시대의 핵심이 되는 것은 ‘문화’일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발휘하는 모든 창의력과 실력들이 성장하여 곧 우리나라가 세계를 주도하는 ‘문화’의 중심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디딤돌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내빈 여러분과 학부모님, 선생님들 그리고 우리교육청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학생들의 아름다운 꿈과 열정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들의 기량을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새로운 시대의 주인입니다.
끝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청소년예술제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각급학교 교장선생님, 그리고 학생을 지도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이 축제로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숙해지고 더욱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축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 06. 10.
00교육청 교육장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