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아침 창문을 열며
산과물
시월의 아침 창문을 여니
눈부신 햇살 방안에 가득
황홀한 마음 가슴에 담아
단풍잎 물든 추억의 거리
어디에 가든 누굴 만나든
추억의 내님 만난 것처럼
라라라 랄라 아아아 아아
내님과 함께 거닐고 싶어
시월의 아침 창문을 여니
눈부신 햇살 온세상 비춰
화사한 얼굴 눈웃음 살짝
바닷가 카페 그윽한 커피
어디에 가든 누굴 만나든
추억의 내님 만난 것처럼
라라라 랄라 아아아 아아
내님과 함께 마시고 싶어
201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