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 연습

독도 入島

산과 물 2015. 5. 6. 10:08

독도 入島

 

                    산과물

 

얼마나 외로웠을꼬

거친 파도 달래며

동해를 지켜온 돌섬

 

백두 한라 휘감아

아리랑 고개

힘들게 넘었으니

 

지천명 고개 넘어

무거운 발을

조심스레 내린다.

 

이젠 우리 하나지

 

20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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