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 연습
독도 入島
산과물
얼마나 외로웠을꼬
거친 파도 달래며
동해를 지켜온 돌섬
백두 한라 휘감아
아리랑 고개
힘들게 넘었으니
지천명 고개 넘어
무거운 발을
조심스레 내린다.
이젠 우리 하나지
2015.05.02